2026.11.07 (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협의회장 조경섭)는 18일 예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예천여자중학교 전교생과 교사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 교육 ‘청소년과 함께 공감하는 통일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탈북민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실상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화에 대한 가치를 심어주는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전효진 강사는 ‘인민 MZ를 통한 북한의 이해’를 주제로 북한의 학교생활과 탈북 과정, 남한 사회 정착기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특히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생생한 경험담들은 학생들의 공감과 집중을 이끌어냈다.
이어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강사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에 대해 북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교육 환경, 표현의 자유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답변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의 청소년 통일 공감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의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경섭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북한의 현실과 통일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넘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통일 공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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