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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마을기업, 전국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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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북 마을기업, 전국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다

의성‘한톨’모두애·포항‘창바우마을’우수 선정

③의성_마을기업_한톨.jpg

경상북도 마을기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모두애 1개소, 우수 1개소, 재도약 2개소 총 4개 기업이 선정, 총사업비 1억 9천만 원을 확보하여 전국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026년 모두애(愛)·우수’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마을기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체성과 공공성, 기업성, 지역사회 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모두애 부분에서 전국 14개 기업이 신청해 최종 5개소가 선정됐고, 우수 부분에서 전국 36개 신청 기업 가운데 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두 분야 모두 선정된 지역은 경북과전남뿐이다.

 

특히 경북도는 모두애 마을기업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우수 마을기업은 2016년부터 11년 연속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마을기업 육성 역량을 입증했다.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의성군 농업회사법인 한톨은 의성 대표 농산물인 6쪽마늘을 활용해 지역 청년 조합원이 생산·가공·유통 사업을추진하며 지역 농가와 상생 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 주민 참여형 운영과 공동체 수익 환원 구조를 기반으로 농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지속 성장 가능성, 공동체성과 기업성을 고루 갖춘 점을 인정받아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포항시 창바우마을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운영을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사업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써 왔다.

 

주민 참여 기반의 운영체계와 마을 단위 협력 구조를 통해 지역사회기여 활동을 지속해 온 점과 공동체 중심 사업 운영 성과 등을높게 평가받아 우수 마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재도약 분야에 선정된 안동시 농업회사법인 짐오와 울릉군 섬가온 농업회사법인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 차별화와 성장 기반을 다지는 지원을 받게 된다.

 

짐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곡류 가공식품인‘양반칩’등을 중심으로 재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섬가온은 울릉 지역 자원과 관광 기반을 활용한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모두애 1억 원, 우수 7천만 원, 재도약 각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인증서 수여와 우수사례집 발간,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우선 추천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③의성_마을기업_한톨_6쪽마늘.jpg

경상북도는 마을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판로 확대와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상생장터 운영과 인플루언서 연계 제품 홍보 등 디지털 소비 확산에 대응한 마케팅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선정 결과는 경북 마을기업이 단순 공동체 활동을 넘어 지역경제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경쟁력있는경제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지속 발굴·육성해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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