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김천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26 경북 지방세 발전 포럼’에서 세정과 이환석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지방세 행정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세정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1건의 쟁쟁한 연구과제들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1차 원고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발표 과제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연구과제들은 세무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평가를 받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천시 이환석 주무관은 ‘주행거리세 도입’이라는 주제를 제안해 창의적인 세정 연구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재 주행거리세는 유류에만 부과되는 국세인 교통에너지환경세의 종속적 성격인 간접세로 전기자동차는 과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전기자동차에 대한 주행거리세 도입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제도적 기반을 다질 토대를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주무관은 경북 대표로 전국 지방세 발전 포럼에 참가해 다시 한번 김천시의 우수한 세정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평소 김천시 세무공무원들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과세를 위한 연구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지방 세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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