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영주시는 지난 23일 ‘2026 영주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과 남원천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인 ‘쓰담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축제 문화와 친환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쓰담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기’의 줄임말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환경 정화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최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과 남원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영주시 공무원 40명과 지역 유관단체 회원 87명 등 총 127명이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국립공원 야생생물보전원 중부보전센터,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사)푸른환경보존협회, 그린누리 , 영주아젠다21위원회 등으로 지역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들이 뜻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행사 구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축제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소백산철쭉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아름다운 철쭉도 감상하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아름다운 소백산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영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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