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영천시는 27일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찾아가는 마음건강 심리상담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부담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건강을 보호를 위한 전문적인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천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기기를 활용해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에 대한 전문 검진과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고 정신의학과 전문의 및 전문 심리상담사와 1:1 대면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상담 결과 추가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심층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사후 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담당 직원들은 감정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환경에 놓여 있지만, 근무 시간 중 외부 상담센터를 방문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 기관과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필요한 직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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