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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③] 송미숙 후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월명·흥남동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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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인터뷰③] 송미숙 후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월명·흥남동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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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원도심인 월명동과 흥남동은 도시의 시간과 기억이 켜켜이 쌓인 공간이다. 근대문화유산과 오래된 골목, 그리고 세월을 견뎌온 주민들의 삶이 공존하는 지역이지만, 동시에 원도심 공동화와 고령화라는 현실적 과제도 안고 있다.

 

군산시의회 마 선거구(월명동·흥남동) 송미숙 후보는 “원도심의 가치를 되살리는 일이 곧 군산의 미래 경쟁력을 살리는 일”이라며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와 생활밀착형 복지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월명동의 근대문화 자산 브랜드화와 흥남동 주거환경 개선, 어르신 복지 확대를 중심으로 한 ‘투트랙 전략’을 강조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지역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송미숙 후보와의 일문일답.

 

■ “원도심 살리는 해법은 역사·문화와 생활복지의 조화”

 

Q. 후보님의 지역구인 마 선거구(월명동·흥남동)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며, 어떤 맞춤형 해결책을 가지고 계십니까?

송미숙 후보 : “우리 지역구는 군산의 뿌리이자 역사적 정체성이 살아 숨 쉬는 곳이지만, 원도심의 공동화와 인구 고령화라는 큰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월명동은 근대역사문화 자원을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묶어야 합니다.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며 지역 상권과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흥남동은 주거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을 위한 밀착형 복지가 시급합니다. 결국 지역 고유의 자산을 활용해 상권을 살리고, 정주 여건을 혁신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합니다.”

 

Q. 월명동의 근대문화 자산과 관련해 특별히 추진 중이신 브랜드화 계획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송미숙 후보 :“제가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주장했던 군산의 독립역사 브랜드 ‘낙영당’과 연재 송병선 선생의 유교 정신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해야 합니다.

무주의 서벽정처럼 우리 낙영당 역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또 월명동의 ‘70년 역사의 군산복심체육관’처럼 근현대 생활사가 담긴 공간들을 보존하고 스토리텔링을 입혀 레트로 감성의 독창적인 관광 명소로 연결하겠습니다. 단순 보존을 넘어 지역 경제와 연결되는 살아있는 문화 자산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 “골목길 안전부터 시니어 일자리까지 챙기겠다”

Q. 흥남동을 비롯해 지역구 전반의 주거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약은 무엇인가요?

송미숙 후보 :“원도심 골목길의 안전과 쾌적함을 가장 우선적으로 챙기겠습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유모차나 보행 보조기를 끌고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밤길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가로등과 방범 CCTV를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또 단순한 지원금 중심의 복지를 넘어 경로당의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재 관리 등과 연계한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활력을 느끼며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월명동·흥남동 주민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송미숙 후보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주민 여러분의 집 앞 골목길을 밝히고, 이웃의 안부를 묻는 따뜻함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8대에 이어 9대 의회까지 저를 믿고 책임을 맡겨주셨던 주민 여러분의 사랑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행정의 비효율을 걷어내는 용기와 주민을 향한 따뜻한 열정으로 우리 월명·흥남동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검증된 실력, 현장에 강한 송미숙이 행동으로 증명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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