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8 (일)
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관내 주요 부서들이 참여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신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평소 각 부서가 보유한 단말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장비 조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기획예산실, 총무과, 안전재난과, 보건소 등 재난 대응 시 협력이 필요한 9개 부서 12개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재난안전 단말기를 활용해 부서별 음성 수신 상태를 점검한 뒤 영상 채널로 전환하여 실시간 화상 교신을 이어갔다.
특히 실질적인 장비 숙달을 위해 각 부서 담당자들은 공보팀의 군정홍보 업무, 행정팀의 사전투표 지원업무, 방재복구팀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점검 등 현재 추진 중인 업무 현황을 영상으로 주고받으며 교신 체계를 점검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재난 대응은 부서 간 장벽 없는 정보 전달과 유기적인 협력이 있을 때 비로소 실현된다”라며, “직접 장비를 조작해 보면 생각보다 신경 쓸 부분이 많으므로, 위급한 순간에 망설임 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단말기를 자주 만져보며 조작법을 손에 익혀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화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실무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며, 재난안전통신망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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