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국내 최고 권위의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육상대회다.
7종경기에 출전한 김주현 선수는 4천77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대회보다 73점 높은 기록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 멀리뛰기에서는 김한나 선수가 5.90m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기록은 다소 낮아졌지만 경쟁자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국내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자 멀리뛰기에 출전한 김시원 선수는 6.82m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경주시청에 입단한 신예 선수의 첫 전국선수권 입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남자 세단뛰기 문성빈 선수는 14.74m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최요환 감독은 “80년 역사의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시민운동장 공사로 트랙 사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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