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청송군은 지난 27일 현동면 거성리 사과 스마트하우스에서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시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자 20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방제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청송형 사과 스마트하우스 사업에 도입할 현장 맞춤형 방제장비 선정 기반을 마련하고, 방제시스템의 성능 검증과 안정적인 병해충 관리 체계 구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연회에서는 레일형 무인방제기와 자율주행·원격조정 SS기 등 다양한 무인방제 장비를 대상으로 작업 효율성, 방제 성능, 운용 편의성 등을 비교·평가했다. 또한 시설하우스 내 병해충 방제의 균일성과 작업 안전성, 노동력 절감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참여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내재해형 하우스 시공에 대한 사전 안내와 향후 일정 협의도 함께 이뤄져, 사업 추진 방향과 시설 구축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시범) 사업’은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내재해형 하우스, 무인방제시스템, 자동관수시설 등 스마트 재배시설을 구축하고, 다축형 밀식재배 방식으로 국내 육성 사과 품종을 재배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대상 농가들은 토양개량 및 평탄작업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내재해형 하우스 설치를 위한 입찰 및 시공 절차가 진행 중이다. 향후 하우스 설치 완료 이후에는 농가별 여건에 맞는 무인방제시스템을 선택·도입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무인방제 장비를 직접 시연·평가함으로써 농가의 합리적인 장비 선택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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