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울진군은 지난 5월 28일 농경지와 산림지에 동시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약충기 협업방제’를 추진했다.
주요 방제 대상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을 오가며 피해를 끼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다.
돌발해충은 부화 후 날개가 돋기 전인 약충기에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 시기에는 이동성이 낮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면 개체 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농가와 산림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방제에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참여했으며 농업인, 방제인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방제 대상 면적은 총 31,118㎡로, 농경지 28,804㎡와 인근 산림지 2,314㎡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방제는 SS기와 광역방제기, 인력 방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방제 약제 지원과 방제 구역 획정, 방제 지도를 맡았고 산림과와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방제차와 방제인력을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돌발해충은 발생 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확산하므로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적기 공동 방제와 철저한 현장 예찰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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