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이자 본 선거를 나흘 앞둔 5월 30일(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이른 아침 사전투표를 마치고 경북 전역을 아우르는 본격적인 총력 유세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포항시 남구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직후 오 후보는 투표 독려와 함께 이번 선거가 지닌 지역적 의미를 강력히 피력했다.
오 후보는 "죽도시장은 내 어린 시절을 보낸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초심을 다지기 위해 죽도시장 인근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어린 시절 고향 경북은 자부심 그 자체였으나, 어느덧 소외와 고립 속에 사람들이 떠나가는 지금의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지난 20년간 6번의 낙선에도 경북을 떠나지 않은 것은 내 뿌리인 경북의 미래를 누군가는 꿈꿔야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누구보다 경북을 잘 알고 사랑하는 오중기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경북을 일으키겠다"며 "투표로 경북의 미래를 바꿔달라"고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오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언급하며 극적 승리를 자신했다. 오 후보는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가 보여주듯 경북의 바닥 민심이 확실하게 요동치고 있어 투표하면 반드시 바뀐다" 라며 "전국에 계신 경북도민과 연고자분들께서는 남은시간 사전투표에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사전투표 이후 오 후보는 경북 대전환을 위한 촘촘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사전투표를 완료한 오 후보는 곧바로 포항 오천 5일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개시했다.
이어 김천시장을 찾아 '김천 집중유세'를 펼친 후 경산시장을 방문해 '경산 5일장 유세'를 이어가며 바닥 민심을 훑었다.
오후 들어서는 조력자들과의 합동 유세로 화력을 더했다.
오후 일정으로 가장 먼저 경주 황성시장을 찾은 오 후보는 '황성 집중유세'에서 이원종 배우가 단장을 맡고 있는 '골목골목유세단'과 합류해 지지세를 공고히 했다.
이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서미화 의원·이원종 단장의 골목골목유세단과 함께 '영일대 유세'를 대대적으로 전개한 후 포항지역 상가 인사를 진행하며 경북도민들과의 밀착 소통 행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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