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김천시는 정보취약계층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장애인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함께 도입해 운영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장애인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점자 안내, 음성 안내, 화면 확대, 높이 조절 기능 등‘정당한 편의 기능’을 전면 적용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와 점자 표기,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기기 높이 개선 등을 통해 민원창구 도움 없이도 스스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5월 말부터 외국어 안내 서비스도 도입해 무인민원발급 서비스의 포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또는 필리핀어) 등 5개 외국어를 지원하며, 발급 수요와 외국인 인구를 고려해 대신동, 대곡동, 율곡동, 김천세무서, 김천시청, 어모면 등 총 7개소에서 시범 운영한다.
외국어 이용자는 초기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민원서류 발급 절차를 해당 언어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7종 민원서류 발급 안내가 가능하다.
이번 사용자 중심 개선을 통해 외국인이 별도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시 관계자는“법적 기준에 맞추어 무인민원발급기 장애인 접근성을 최대한으로 개선한 데 이어, 외국어 안내 서비스까지 도입함으로써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발급 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며,“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포용적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민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28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 및 운영 현황은 김천시청 누리집‘편리한 민원 > 민원안내 > 무인민원발급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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