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현장 구급대원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소통 강화 특별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과 현장 대응력 극대화를 위해 현장 구급대원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소통 강화 특별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구급 신고 접수 시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지도 ▲출동 구급대의 이송 병원 선정 ▲중증 환자에 대한 선제적 환자평가 등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구급대원이 상황센터의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양측 간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허물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경력 5년 이하의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자격을 갖춘 현장 구급대원 54명이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참가자들은 신고 접수부터 의료상담,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이송 병원 선정까지 상황실 업무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상호 업무 고충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심정지 환자 대응, 병원 사전 연락 체계, 환자 중증도 평가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시스템의 완성도를 한 차원 높일 계획이다.
백운성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구급대원과 상황 요원 간 상호 이해가 깊어져, 더욱 촘촘한 응급환자 대응 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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