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보령시는 4일 명천초등학교 창의융합실에서 어린이 바둑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바둑기사 최정 9단을 초청해 스포츠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보령소녀 최정, 바둑판 위에 꿈을 두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보령 출신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바둑기사로 성장한 최정 9단이 자신의 도전과 성장 과정을 어린이들과 진솔하게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정 9단은 어린 시절 바둑을 처음 접한 계기부터 세계 정상급 기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 수많은 대회와 승부 속에서 배운 노력과 집중력, 실패를 극복한 경험 등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또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세와 목표를 이루기 위한 꾸준한 실천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최정 9단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바둑을 통해 배우는 인내와 도전 정신, 올바른 스포츠 정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출신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보령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최정 9단이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큰 울림과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특강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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