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는 지난 1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손길로 완성한 된장과 고추장 400세트를 관내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통 장 담그기 문화 계승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총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장 담그기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과 나누고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이어가는 데 힘을 보탰다.
먼저 전통 된장 담그기 활동은 지난 3월 28일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다.
봉사자들은 메주 손질부터 장 담그기, 숙성 관리까지 정성을 기울였으며, 약 두 달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30일 된장 가르기를 끝으로 총 400통의 된장을 완성했다.
이어 지난 5월 28일에는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담근 고추장 400통을 완성했다.
이렇게 완성된 된장과 고추장 400세트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천군지구협의회(회장 김성자) 소속 자원봉사자 30명의 도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전달됐다.
김종현 센터장은 “된장과 고추장은 오랜 시간 정성과 기다림이 필요한 음식인 만큼,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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