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일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다, 헌시 낭독, 추모곡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하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여러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행사장 주변 교통 정리를 지원하고 김천시 재향군인여성회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안내와 음료 봉사를 실시했으며 해군전우회는 참석자들에게 흉화를 달아드려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김천버스는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무임승차 지원을 제공해 추념식 참석 편의를 높였다.
이는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실천하고 참여하는 현충일로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배려를 표하고 그 의미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보훈은 과거에 대한 예우를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이자 미래세대에 전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보훈의 가치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더욱 존경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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