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영천시는 19일 경산시청에서 경산시와 자치단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인접한 두 도시가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 직원과 경산시 경제환경국 직원들은 뜻을 모아 각 450만원씩 교차 기부하며, 총 9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금은 각 도시의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에 따른 답례품(기부액의 30%) 역시 지역 특산물로 제공돼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석수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장은 “이번 상호 기부에 참여해 준 영천시, 경산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힘이 되고,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필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고향사랑 품앗이가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상생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지난해 상호 기부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된 ‘2년 연속’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신뢰를 공고히 하고 고향사랑기부 상생 모델을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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