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안동시가 지원하고 경국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이 수행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과 글로벌 진출 성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창업기업 첫걸음 지원사업’을 지원받은 미라클디저트는 최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를 거점으로 한 카페 지분을 확보하며 ‘글로벌 K-디저트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
미라클디저트는 이번 지분 확보를 통해 단순 외식업 확장을 넘어 안동 농산물을 직접 공급하는 유통망을 구축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안동의 전통 상징인 양반 갓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상품군을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중심가에 위치한 한식카페 ‘르빵 카페’와 연계해 K-컬처와 K-디저트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안동지역 대표 농산물인 백진주쌀, 생강, 사과, 딸기 등의 해외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 농가와 기업의 동반 성장,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해답을 찾는 기업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젠틀모먼츠, 레드포인트이노베이션, 안동정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미라클디저트(주) 등을 시작으로 간담회를 시행했고 창업기업지원사업 및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한 100개 이상의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제품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안동시와 국립경국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긴밀히 협력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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