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안동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동시와 안동경찰서, 관내 여성폭력 관련 시설(상담소) 관계자,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경북하이텍고등학교와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등 관내 고등학교 2개소로 교내 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천장, 벽면, 환풍구, 휴지통 등 불법촬영 카메라 은닉이 우려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중화장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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