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벌집 제거(사진/성산소방서)
창원 성산소방서(서장 장창문)가 여름철에 급증하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엔벌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도 함께 급증하여 야외 활동 시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화장품 등 사용 지양 ▲야외에서 탄산음료 등 달콤한 음료 취음 자제 ▲흰색 계열의 긴소매 옷 착용 등이 있으며,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자세를 낮추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을 때는 환부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질을 해주면 통증을감소시킬 수 있다. 벌침이 남아있다면 신용카드와 같은 물건을 이용하여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으면 된다.
그러나 호흡곤란이나 발열, 오심 등 신체에 이상 반응이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전문적인 처치를 받아야 한다.
신원석 대응총괄과장은 “벌 쏘임 사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도 있으나 벌 쏘임 사고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안전한 조치를 받길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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