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의성군은 12일 군청 전정 및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밝혔다.
이번 상담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각종 특이민원으로부터 오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민원담당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은 이동형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심박 변이도, 뇌파, 맥파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심리 상태를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중심의 상담 운영으로 장소 제약을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에서 민원 담당 직원은 23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민원응대 직무수행 과정에서 누적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두고 진행됐다. 상담 결과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보건소정신건강복지 관련 서비스와 연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겪는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에게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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