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포천시보건소가 일본뇌염 감염 예방을 위한 모기 방제와 시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된다. 초기에는 발열·두통·구토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악화되면 고열·발작·경련·마비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 이르고, 회복 후에도 30~50%는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다.
포천시보건소는 모기 유충이 발생하기 쉬운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정화조 등 고인 물을 중심으로 유충 방제를 집중하고, 숲·덤불 등 성충 모기의 휴식처를 대상으로 성충 방제를 병행한다.
포천시보건소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을 당부했다. 또 가정에서는 방충망을 정비하고 모기장을 사용하며, 집 주변 물웅덩이와 고인 물을 제거해 모기 서식 환경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방제와 함께 시민 개개인의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고, 생활 주변의 고인 물 제거와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름철 모가 예방 수칙을 잘 지키길 바라며 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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