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경주시가 귀농귀촌 정책 부문에서 4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을 수상하며 귀농·귀촌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6년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식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귀농귀촌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가 후원하는 상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등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경주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주시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우수한 영농 환경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 1:1 멘토링 프로그램, 선배 귀농인 현장 체험 교육, 귀농인 이사비용 및 주택수리비 지원,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정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산내면 다봉휴양마을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시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현재 추진 중인 웰컴팜하우스 건립과 연계해 2027년부터 체류형 귀농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살고 싶은 농촌, 돌아오고 싶은 경주’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이 경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경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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