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 (금)
경주시는 지난 25일 황리단길과 대릉원 일원에서 시민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APEC 정상회의 이후 높아진 경주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56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증가하는 등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황리단길과 대릉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Smile Gyeongju, Again Gyeongju’ 슬로건과 주요 관광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친절한 관광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와 함께 관광 통합 플랫폼 ‘경주로ON’ 가입과 SNS 인증 이벤트를 안내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벌여 깨끗한 관광지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첨성이탈’ 포토 이벤트를 운영하고 ‘골든신라 XR버스’를 소개해 캠페인에 즐길 거리를 더했다.
‘경주로ON’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XR버스는 첨단 실감 기술을 활용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정유선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장은 “시민과 함께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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