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본청 화백관에서 학교 현장의 행동중재 전문성을 높이고 교사들의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행동중재전문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행동중재전문가 연수를 이수한 교사와 행동 중재에 관심 있는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생의 개별 특성에 맞는 행동 중재 전략을 설계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컨설팅 기법을 익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강의는 ABA 연구소 소장이자 국제행동분석가(BCBA-D) 자격을 보유한 이선희 교육학박사가 맡아 ‘행동 중재 컨설팅 절차와 기능별 사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행동중재전문가가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컨설팅 절차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학생들의 도전 행동 원인과 기능을 분석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중재 방안을 제시해 참석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행동의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중재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과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교사들이 교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행동 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행동중재전문가 양성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행동 중재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도전 행동 뒤에 숨겨진 기능적 원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에 맞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행동 중재를 제공하는 것은 학생의 성장과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행동 중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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