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창작 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권오단작)』이 경북도청 동락관 대공연장의 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0년 초연을 시작하여 15년간 만석공연을 거듭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올해 경북도청이 있는 동락관에서 공연되었다. 공연의 인기를 증명하듯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찾아온 관객들이 긴 줄을 만드는 진풍경이 이어졌으며 700여 객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찾아온 관객뿐만 아니라 강원도 태백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객이 눈에 띄였다.
“소문 듣고 아침 일찍 차를 달려 찾아왔어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별로 없는데 이 공연은 너무 좋았어요. 이런 공연, 저희 동네에도 찾아올 수 없나요?”
대본을 쓴 권오단 작가는 “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자원급제대소동’은 안동의 대표가족뮤지컬로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기 드문 콘텐츠입니다. 최근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관객을 이끌며 영월을 관광지로 만든 것처럼 지역에서 만들어진 창작 공연문화콘텐츠가 전국으로 뻗어나가 안동을 소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극단 커튼콜〉은 안동 지역의 배우와 스텝으로 구성된 극단으로『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꿈을 그린 화원 김홍도』등의 지역 콘텐츠 소재 공연을 제작하여 공연하는 경북북부지역의 대표극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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