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안동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부모가 단순 참여자가 아닌 ‘기획자이자 운영자’로 참여하는 소규모 품앗이 육아 지원사업 「안아드림(품앗이) 함께하는 육아 이야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양육 부담 심화 등으로 양육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지역 내에서 부모들이 스스로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서로의 양육 경험과 돌봄 자원을 나누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6개 팀을 선정해 팀별 80만 원을 지원한다. 각 팀은 스스로 팀을 구성하고 활동 내용과 횟수, 방식 등을 주도적으로 정해 각자의 생활 공간과 거점 공간에서 품앗이 육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 동안 팀별로 월 1회 이상 모임 활동을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4가구, 6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워킹맘 생존모임, 동문과 함께하는 아빠 모임, 모여라 하늘채 특공대, 친구번호 486 등 특색있는 팀명을 정한 6개 팀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활동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안아드림(품앗이) 함께하는 육아이야기’는 부모가 주체가 돼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지역 돌봄 공동체 모델을 만들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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