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9 (월)
방화문 강제 개방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해구 경화동 재개발 지역에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방화문 강제 개방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철거 예정 건물을 활용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원들의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2개의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1개 팀, 현장대응단까지 참여해 화재 및 인명구조 상황을 가정한 강도 높은 실습을 진행했다. 대원들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잠금장치와 폐쇄 공간을 신속히 돌파하기 위해 팀별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방화문 개방기, 배척기, 스프레더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방화문 개방 숙달훈련과 방화문 흰지 개방 요령이 있다. 이에 더해 상가 및 주거시설 특성에 맞춘 셔터 절단, 통유리 개방, 창문 개방 요령 숙달 등 다양한 진입 경로를 확보하는 실전 훈련이 함께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한 소방대원은 “실제 재개발 지역의 문과 셔터를 직접 개방해 보며 장비 사용법과 요령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실전과 같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단 1초라도 신속하게 진입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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