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와 영종구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지난 14일 ‘영종구문화원’이 신축 원사에서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종 문화의 새 출발을 알렸다. 영종구문화원은 과거 ‘인천문화원’을 전신으로 하여 2003년 ‘인천중구문화원’으로 변경된 이래 오랜 시간 지역 문화의 뿌리를 든든히 지켜온 유서 깊은 기관으로, 올해 7월 1일부로 ‘영종구문화원’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또 한 번의 역사적인 도약에 나서게 되었다.
새롭게 문을 연 영종구문화원은 인천광역시 영종구 영종대로 327번길 8, 2층과 3층에 자리를 잡았다.
공간 구성도 한층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탈바꿈했다. ▲2층은 앞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과 문화 강좌가 운영될 ‘강의실’이자,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폭넓게 활용되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넓힐 예정이다. ▲3층은 문화원 행정 및 지역 문화 사업을 총괄하는 ‘사무국’으로 꾸려져 원활한 행정 편의를 제공한다.
영종구문화원은 이번 명칭 변경과 원사 이전을 계기 삼아, 영종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는 로컬 아카이빙 사업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지역 환경에 맞춘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종구문화원 박봉주 원장은 “영종구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공간에서 주민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단순한 행정적 이전을 넘어, 영종구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종구문화원의 상세한 이용 안내 및 향후 문화 강좌 일정 등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영종구문화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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