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경상북도는 20일 황명석 행정부지사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조용범 예산실장,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갖고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획예산처의 2027년도 정부예산 2차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의 역대급 세수 증가에 따른 확장재정 기조에 맞춰 이뤄졌다. 행정부지사는 예산심의 핵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관련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기획예산처 2차 심의) 문제사업, 신규사업, 추가요구사업 등
경상북도가 요청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인공지능 전환(AX) 자율제조 사이버융합보안 개발·실증사업 송이 생물자원 스마트밸리 조성 사업 등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과 인공지능(AI) 산업생태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 30여 개 핵심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 지방채 발행 등으로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전을 위해 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국가투자예산 역시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1·2차 자체 보고회 및 2027년도 정부 부처안 국비 반영 보고회를 통해 도정 핵심 현안을 국비 사업과 연계하고 주요 사업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왔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기획예산처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핵심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건의를 바탕으로 정부안 반영, 국회 예산 심의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해 2027년 국가투자예산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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