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폭염 장기화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급수지원(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가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폭염 장기화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방지원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16조의2에 따르면 자연재해에 따른 급수·배수 지원은 소방지원활동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폭염 역시 자연 재난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창원소방본부는 소방 본연의 임무인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폭염 해소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가뭄 피해 방지를 위한 농경지 농업용수 공급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한 축산농가 급수 지원 △취약계층 거주지 및 주요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변 살수 지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전해질 용액 등 폭염 대비 구급·지원 물품도 철저히 점검·관리하며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장기화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가장 큰 사명”이라며,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본연의 재난 대응 태세를 완벽히 유지하는 동시에 폭염 지원활동을 총력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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