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직문화개선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개선과제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갑질 등 조직 내 취약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행정안전부의 조직문화 진단 결과에서 조직 내 소통, 심리적 안정감, 업무 효율성, 불합리한 관행 등의 지표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직문화개선추진단’은 조직문화 개선을 견인할 주요 부서인 기획예산실, 감사실, 총무새마을과 3개 부서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2024년 부시장을 단장으로 처음 구성되어 12개 개선과제를 선정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기 선정된 12개 개선과제를 본격 추진하여 그 결과를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의 청렴노력도 제고를 위해 반영한 바 있다.
2026년에는 시장을 단장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조직문화개선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지난 6월 9일 부단장인 부시장 주재 1차 회의를 개최하여 3개 부서에서 사전 발굴한 조직문화개선 추진과제에 대한 적정성과 보완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단장인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총 11개의 개선과제를 최종 확정, 본격적인 쇄신 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조직문화개선 추진과제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갑질 인식개선 클리닉, 갑질·을질 예방 상호존중 교육, 직급·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청렴오락실, 일(1)+삶(3)데이 운영, 격무팀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소통·공감형 청렴교육, 저연차 공무원 복지포인트 신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어 향후 김천시 공직사회의 조직문화를 관행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밝게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천시는 기관장과 간부들의 강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조직문화개선추진단뿐만 아니라 익명제보시스템 지속 운영, 찾아가는 청렴·친절 컨설팅, 자체 청렴도 측정, 외부 자문단 의견수렴 등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이번에 확정된 조직문화개선 추진과제들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수평적인 소통 활성화를 위한 변화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모든 공직자가 즐겁게 일하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내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시민을 향한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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