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개최한 ‘2026 경북수업나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내 유‧초‧중등 교원과 학생, 교육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질문과 나눔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시대 교실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우수 수업 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적용한 운영 사례와 시행착오, 개선 과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 교원들은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설계와 평가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자신의 교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업나눔교실과 수업나눔부스에서는 학생 참여를 이끄는 질문 설계, 탐구 중심 수업, 과정 중심 평가,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운영 사례 등이 실제 수업 자료와 함께 소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교원들은 다양한 교과와 학교급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미래형 교실 수업의 방향과 적용 방안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선보인 특별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과거와 현재의 교실 모습을 돌아보는 전시와 체험은 교육의 본질과 수업 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인공지능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교육의 가치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교원의 자발적인 연구와 협력 문화가 더욱 확산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수업 사례가 지속적으로 공유되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형 수업 혁신과 교원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경북수업나눔축제는 교사들의 살아 있는 실천 경험과 학생 중심 수업의 가치를 함께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업 나눔과 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해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교실,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미래형 수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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