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김천시는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조단체의 보조금 집행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과 14일 이틀간 관내 보조단체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지방보조금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조금 컨설팅은 보조금 집행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1억 원 이상의 보조금 수령 보조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 집행 미흡 등으로 지적된 단체 중 컨설팅을 신청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감사실 보조금감사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컨설팅 요청 사항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지도·점검 제도이다.
김천시 청년 및 일자리 보조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천상공회의소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신청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컨설팅은 올해 상반기 시 자체 보조금 감사 지적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보조단체의 부적절한 집행을 방지하게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보조금의 기본적 개념부터 교부 신청, 집행 및 정산 시 유의사항, 회계 관리 요령 등을 설명하는 한편 보조단체 실무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병하 감사실장은“현장 중심의 사전 컨설팅은 단순한 적발 위주의 감사를 넘어, 보조단체와 소통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착오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보조금 집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보조금 교부 전 사전교육을 의무화함에 따라 지난 2월 보조사업 시작 전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완료한 바 있으며 보조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보조금 집행·정산 기준 및 부정수급 시 불이익 처분 내용 등을 담은 온라인 교육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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