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 포천애봄365 소흘(센터장 최선희)은 2026년 8월14일 정기돌봄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파자마파티 '우리는 두런두런에서 자란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버블쇼, 파자마 영화관, 장기자랑, 조별 미니운동회 등의 문화·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들이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과 지역사회 구성원을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지역사회 연계 나눔활동으로 마련됐다.
'우리는 두런두런에서 자란다!'라는 주제에는 아이들의 성장이 센터 안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 기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속에서 이뤄진다는 뜻을 담았다.
참가 아동들은 안내데스크, 평생교육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카페, 시설관리 종사자 등을 찾아가 전날 손수 만든 전기통닭 교환권을 건넸다. 교환권에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아이들이 직접 쓴 인사가 담겼다. 종사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전기통닭구이 차량에서 교환권을 통닭으로 바꿨다. 아이들의 감사가 실제 나눔으로 이어진 순간이었다.
최선희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두런두런은 단순한 돌봄 공간을 넘어 사람을 만나고, 놀고, 배우며 성장하는 작은 마을과 같은 곳"이라며, "아이들이 자신들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돌봄과 연결해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줄 아는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은 포천애봄365 소흘을 비롯해 어린이식당, 육아종합지원센터, 자기주도학습센터, 평생학습관 등 교육·돌봄 자원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이 여러 경험과 관계를 쌓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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