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창원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거제 지역 수해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집중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거제 지역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의용소방대원과 중장비를 투입해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00여 명이 투입되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특히 마산소방서 특수전문대는 굴착기를 지원해 대규모 토사와 잔해 처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해당 굴착기 지원은 김의준 마산소방서 특수전문대 대장 이끌어 인력만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대량의 토사 제거 작업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들은 이틀간 ▲침수지역 토사 및 부유물 제거 ▲침수 가구의 가재도구 정리 및 세척 ▲피해 지역 쓰레기·폐기물 수거 등의 작업을수행했으며, 굴착기가 대규모 토사 제거를 맡는 동안 대원들은 세부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등에 집중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현장 여건에 따라 피해 주민에 대한 심리 지원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기덕, 천경희 창원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오랜 전통이자 사명" 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 지원과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기꺼이 나서주신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지원이 거제 시민들에게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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