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군포시가 오는 2026년 8월 31일부터 시정 주요 안건을 다루는 확대간부회의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열리던 확대간부회의를 '시민ON 군포LIVE'라는 이름으로 개편해 정례화한다. 군포시의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하는 주요 정책 회의가 시민에게 실시간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민들은 회의가 진행되는 오전 10시부터 군포시 홈페이지 메인 배너와 열린시장실 내 '시민ON 군포LIVE' 메뉴를 통해 회의 실황을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 종료 후에는 군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군포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단순한 회의 공개를 넘어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브리핑함으로써 시민의 시정 참여와 정책 공감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부서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추진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8월 첫 중계를 통해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안정화한 뒤, 추후 공개가 필요한 다른 주요 회의로도 생중계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행정에 대한 신뢰는 성과만이 아니라 과정의 투명성이 함께 구현될 때 확보할 수 있다"며,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열린 행정으로 빠르고 확실한 변화와 시민 주권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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