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경상북도는 2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경북 청년포럼’에 참여해, 대구‧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고 도내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신문과 삼성물산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경상북도‧대구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통합과 연계한 광역경제권 구축과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 성장 중심에 설 청년들과 함께 대구·경북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데 의미를 뒀다.
경상북도는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대학과 연계한 창업‧일자리 지원과 천원주택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삼성희망터에 선정된 영천 (사)나다움놀이터 정유진 대표, 경주 (사)성림조형원 심재담 대표 등 대구경북 청년 4명이 우리가 생각하는 지역의 비전을 주제로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연설을 했다.
이어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청년의 내일이 시작되는 곳, 대구‧경북 청년 청사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최승 한국가스공사 인사부장, 이희재 씨위드 대표, 최환희 청년경제금융교육연구소장이 각각 지역 청년의 상생, 청년 창업, 청년 재테크를 주제로 발표했고,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포럼 참석자들은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을 통해 대구‧경북의 청년 유출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짚어보는 한편, 지역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두고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과 대구는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할 수 있어야 대구경북의 미래도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정책은 청년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오늘 포럼에서 나온 생생한 이야기와 다양한 제언을 귀담아듣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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