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경북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북 주요 현안과 내년 국비확보에 중앙당의 특별한 지원을 요청했던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이틀 뒤인 28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나 경북 국정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중기 도당위원장은 “지금 경북은 산업위기,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1인당 개인소득, 가구소득, 청년실업률, 재정자립도 등 모든 사회경제 지표가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한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지역 경제 주축인 이차전지와 수소환원제철, 안동 첨단 바이오와 낙동강 유역을 활용한 물산업, 구미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미래형 자동차산업, 로봇산업과 같은 미래형 신성장 산업의 육성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 등 경북 국정과제와 공약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도민들은 경북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북 출신 이재명 대통령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 자리에서 경북의 위기 상황과 현안을 점검하고 경북의 국정과제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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