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성산소방서(서장 장창문)가 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벌초 및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뱀물림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가을철에는 뱀의 활동이 잦아지고 산악 인구가 증가해 뱀물림 사고가자주 발생한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를 위해 산을 찾는 과정에서 뱀물림 사고가 발생할 수있어 입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만약 뱀에게 물렸다면 절대 뱀을 잡으려 하지 말고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하여야 한다.
또한 물린 부위에 시계나 팔찌 등의 액세서리가 있다면 즉시 제거하고 물린 부위의 10㎝ 위(심장 쪽) 를 폭 2㎝ 이상의 넓은 끈이나 천으로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세기로 묶어준다. 이때 물린 부위는 입으로 빨아내거나 약물을 바르는 행위는 지양하여야 한다.
아울러 구토로 인한 기도 폐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자를 옆으로 눕힌 상태로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환자를 관찰하고, 필요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신원석 대응총괄과장은 “가을철은 뱀의 출몰이 잦아지는 만큼 야외 활동 시 각별한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뱀물림 사고가 발생 시 바로 119로 신고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길 바란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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