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길 따라 만나는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제19기 전통문화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사람과 물자, 정보와 문화가 오간 다양한 길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살펴본다.
1일(화)에는 수강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과 함께 첫 강좌가 진행됐다. 조병로(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길 위의 국가신경망, 상주지역 역참과 파발·봉수’를 주제로 강연해 조선시대 교통·통신 체계와 교통의 요충지로서 상주의 역사적 의미를 소개했다.
이후 매주 화요일 길 위에서 펼쳐진 다양한 역사문화를 주제로 상주의 역사지리, 조선시대 인물, 조선통신사의 바닷길과 문화교류, 영남대로와 고갯길의 민속문화 등 다양한 강좌가 이어진다. 전체 과정은 6개 강좌와 1회의 현장답사로 구성된다.
상주박물관장은 “상주는 예로부터 여러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이번 전통문화대학이 길을 통해 우리 역사와 지역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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