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 (금)
문경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세계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제46회 문경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국제바둑연맹이 주최하고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전 세계 53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한국 바둑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창호 국수 팬사인회가 열려 바둑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고, 해외 선수와 국내 선수가 함께하는 친선 교류전도 마련돼 국경과 언어를 넘어 바둑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요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중계돼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를 전국 바둑 팬들에게 선보이고, 국제 바둑도시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단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함께 운영된다.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문경새재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시내 투어를통해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국 선수단의 경기 운영과 편의를 지원하는 한편, 숙박·음식·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대회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세계 각국의 바둑인들이 문경에서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문경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와관광 활성화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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