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랴오닝TV‧장쑤TV와 연계해 경북관광 홍보에 나선다. 두 방송사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경주‧문경‧안동 등 경북지역을 방문해 역사‧문화, 미식, 체험 등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중국 현지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도청 인터뷰에서 경북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관광 경쟁력을 소개하고,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올해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랴오닝TV는 중국 동북지역, 장쑤TV는 동부권을 기반으로 한 방송매체로, 완성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중국 황금시간대(19~2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허베이TV‧후난TV 등으로 홍보해 총 2,639만 명에게 경북관광을 알린 바 있다.
경상북도는 방한관광객 1위(‘25년 548만명,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로드쇼, 트립닷컴 기획전 등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10월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과 11월 중국 선전 ‘한국 로컬여행 페스타’ 참여 등 후속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로 세계가 경북을 주목했고, 중국에 경북을 새롭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K-컬처의 뿌리가 살아있는 경북을 중국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직접 찾아 경북만의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경주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면 이제는 선전이 세계를 품고 새로운 APEC 역사를 이어갈 차례”라며 “2026년 선전 APEC의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APEC으로 이어진 인연이 경북과 중국의 관광‧문화교류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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