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9 (월)

이헌경 소방교
의창소방서(서장 강종태) 소속 이헌경 소방교가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던 비행기 안에서의식을 잃은 승객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힘을 보탠 사실이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의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리에서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승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기내에서는 승무원이 의료인을 찾았고, 이를 들은 이 소방교는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간호사인 탑승객과 함께 환자의 의식과 맥박 등 상태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심정지가 의심되자 이 소방교는 곧바로 가슴압박을 하는 등 응급처치했다. 이후 환자가 반응을 보이며 의식을 회복하자 환자를 승무원에게 인계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소방교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환자분이무사히 의식을 회복하게 돼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종태 의창소방서장은 “이헌경 소방교가 위급한 순간에 주저하지 않고 소방관으로서역할을 다해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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