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창원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2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의용소방대강의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자체 대회를 거쳐 선발된 의용소방대 대표 강사 57명이 참가해 강의 역량을 겨뤘으며, 5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현장을 찾아 열기를 더했다.
경연은 생활안전 강의와 심폐소생술 강의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시도를 대표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등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직접 작성한 교안을 활용해 강의를 펼쳤다. 심사는 강의 내용의 전달력과 표현의 적절성, 교안의 구성과 전문성, 청중의 이해도와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이 가운데 창원시를 대표해 심폐소생술 강의에 출전한 본부 여성의용소방대 조영아, 김미옥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본부 여성의용소방대 정아윤 대원이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대회를 앞두고 창원소방본부 교관의 지도를 받으며 강의 내용과 교안을 다듬고 발표 기술을 가다듬는 등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 기간 동안 쌓은 노하우가 이번 수상으로 열매를 맺었다는 평가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현장에서 시민 안전교육에 헌신해 온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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