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지회장 박순희) 주관으로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청송군 시각장애인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로 시각장애인의 ‘눈’과도 같은 흰지팡이를 널리 알리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선포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차별 없는 사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회장 권영선) 회원들이 시각장애인들의 이동 보조 및 중식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참석자들의 편의를 도와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송군지회 박순희 지회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의 상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배려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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