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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2021 국제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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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부산시립미술관, 2021 국제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2021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2021 국제 심포지엄 「The Omnichannel Museum(옴니채널 뮤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전환을 맞이한 미술관의 제반 조건들을 탐구하는 동시에 미술관을 포함한 예술 영역 전반에 드러나는 현상들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관점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웨비나(Web+Seminar)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2개의 발표 세션과 종합토론 세션으로 구성됐다. 관련 연구자와 전문가, 작가, 큐레이터 등 6인의 국내외 발표자들이 참여해, 각자의 맥락에서 오늘날 미술관의 위상과 역할, 가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액상화된 경계 속 미술관으로 존재한다는 것'에서는 로스 페리(Ross Parry, 영국 레스터 대학교 Museum Technology 교수), 캐서린 디바인(Catherine Devine, Microsoft 도서관/미술관 교육전략팀장),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포스트디지털 시대 미술관의 존재와 위상에 대한 비평적 자세로 분석하고, 미술관 채널의 패러다임과 역할, 정서성과 공통감각 등 기술 환경 이면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현상들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인 '새로운 감수성: 디지털 공간성과 예술에 관한 탐구'에서는 서현석(연세대학교 영상예술학전공 교수, 작가), 유원준(영남대학교 트랜스아트전공 교수, 앨리스온 설립자), 황서미(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며, 미술관의 주요 활동인 전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술 조건의 예술을 감각 기관의 차원에서 생각해보며, 디지털 환경을 이용한 전시 형식과 관람 경험을 분석하고 그에 따르는 구체적 시도들을 사례로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심포지엄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이 진행된다. 박소현(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가 사회자로 참여하며, 온라인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누구나 심포지엄에 참가할 수 있다.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미술관을 포함한 모든 예술 영역이 디지털 전환을 맞이한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유동하는 미술관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역할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련 연구자, 전문가, 학생 등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론 활성화 및 학술적 연구를 위해 심포지엄 종료 후 발표자들의 논문을 수록한 학술논문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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