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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경찰대 출정식 (정창호 회장) 2024.07.06. 오후 2시 국회대회의실에서 열린다.한국어린이경찰대(회장정창호)는 2024년 7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국회대회의실에서 어린이경찰대 출정식을개최 한다. 한국어린이경찰대 정창호 회장 2016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전국 2만여 개의 체육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 단체는 100만 명 이상의 오프라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28,000명의 어린이경찰대 대원을 육성했다. 이번 국회 출정식은 생활재난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어린이경찰대가 민간자격증 재난안전보안관(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록 제 2023-005116호)을 도입하고,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재난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생활의 요람인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출정식은 우주, 항공과학과 ESG 환경 분야에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로, 청소년 경찰대 출정식을 겸하여 개최되었다. 정창호 회장은 인터뷰에서 생활재난과 자연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한국어린이경찰연맹(키즈재난안전보안관 창단) 출정식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생활의 요람 안전 대한민국] 행사일시: 2024년 7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장소:국회대회의실 주최: 한국어린이경찰대, 한국청소년해양경찰, 한국청소년환경경찰, 한국청소년군사경찰 주관: 한국어린이경찰연맹 행사조직위원회 참가대상: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 및 청년(20~29세), 청년(30~45세), 청년지도자, 학부모, 임원, 초대손님 (총인원 350~400명 내외)주요 내용은 비전선포 키즈재난안전보안관 창단 비전선포, 재난안전보안관 및 청소년재난안전보안관 임명장 수여 및 표창. 다양한 무도시범 공연 홍보영상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홍보영상 관람 응급위기 대응 심폐소생술 시범 가수 축가 공연초청 인사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참가 협력 및 후원 기관 행정안전부, 교육부, 한국능력개발원, 대한체육인협회, 국기원, 소방청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국회방송국, 채널A, YBC연합방송, 연합뉴스, GTN-TV, (재)월드프레스센터, (재)기부천사/국제언론인클럽국제뉴스, 김포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한국스포츠, (주)엘큐, (주)벨리코, (주)지앤푸드(굽네치킨), 한국아디다스, 경찰청, 경찰대학, 한국ESG기준원, 경우회 이번 출정식을 통해 한국어린이경찰대는 생활재난과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생활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에게 미래 리더로서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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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경찰 조직재편('24 .2. 26.)후 100일동안 5대 범죄 14.9% 감소 효과경찰 조직재편 100일 성과 분석 결과 5대 범죄(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는 14.9% 감소 (성폭력은 25.7%, 폭력은 21.2% 대폭 감소) 자전거 절도 예방 플래카드 부착 모습 [검경합동신문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6. 19.(수) 개최한 5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 경찰 조직재편 100일(2. 26. ∼ 6. 4.) 추진 성과를 분석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해 왔다. 5대 중요범죄는 전년 동기간 대비 14.9% 감소하여 전국 평균인 2.6% 감소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수준이었고, 특히 성폭력은 25.7%, 폭력은 21.2%로 대폭 감소하였다. 112출동건수는 8.9% 감소하여 전국 평균 5.5% 감소를 상회하였으며, 특히 50일 경과시 7.3% 감소에서 100일 경과 시 8.9%로 감소하며 그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 유의미한 모습을 보였다. ’23년 11월부터 세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제해결적 경찰활동(Problem-oriented Policing, 반복되는 치안 문제의 원인을 분석, 선제적 예방을 통해 문제해결)이 안착되는 과정으로 해석이 되었다. 또한 세종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영환)에서는 최근 들어 연동(남), 한솔동(남,여), 다정동, 어진동 자율방범대가 신설되었고, 인원도 전년과 비교해 23%가 증가하는 등 양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질적으로도 지역의 범죄취약지 곳곳에서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등과 함께 순찰을 도는 모습들이 자주 확인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세종경찰과 치안서비스를 공동생산하여 세종시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메타분석 결과 도보순찰의 범죄감소 효과성이 24.9%로 나타났다고 하면서,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등 범죄예방의 주체들이 범죄취약지 중심으로 순찰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전략회의의 안건이었던 세종 지역에서의 자전거 절도는 전체 절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월 10.5%에서 5월 23.6%로 증가하여, 6월 한달을 ‘자전거 절도 집중 예방·검거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에서는 취약 시간대와 장소인 16시~19시 학원가 일대에서 집중 거점 및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동순찰대는 학원가 일대에 ‘타인의 자전거, 타고 가기만 해도 절도죄로 처벌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부착하였고, 교육청에 학교 내 전광판 예방 문구 송출 및 포스터 게시,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요청하였다. 홍보계에서는 ‘내 자전거 지키는 최고의 방법, 바로 잠금장치’라는 제목으로 기고를 하였으며,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소통형 교육인 ‘차 한잔 할까요’를 통해 가정교육도 병행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6월 11일 세종남부, 북부경찰서와 함께 여름철 폭우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 위기대응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공공안전과에서도 재난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기능에서는 리딩방, 도박 등 신종범죄 증가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하여 검거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며, 교통계에서는 이륜차의 굉음유발, 신호위반 등 불법행위를 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그리고 기동순찰대와 협업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정신질환자 신고 시 평균 소요 시간이 253분나 소요되고 세종시 관내에 정신병원 부재로 대전, 충남 등을 전전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현장 경찰들의 피로도도 높을 뿐만 아니라 타 관내에 가는 경우에는 세종 지역의 치안 공백도 우려된다고 하면서, 자·타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정신질환자의 경우 관계 기관에서 행정입원을 좀 더 활성화할 필요가 있고, 세종시에 있는 정신병동이 주·야간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세종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에서도 지난 6월 14일 세종광역정신건강센터에서 현장의 경찰, 소방이 함께 자살시도 중재 협상관 교육을 받았는데, 현장에서의 경험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많은 제복인들이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면서, 향후 단기적으로는 신고 접수 시 자살기도자나 가족이 정신건강센터의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관계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의 행정입원 활성화, 자살시도 중재 등 교육 지속·확대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공공병상 확충 및 경찰·소방·정신건강전문요원 합동대응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북부경찰서(서장 김현정)는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이 6월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7, 8월은 더 많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면서 지하차도 침수 우려 등 도로 등 관내 취약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세종시의 안전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시의회 , 시청,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 나갈 필요성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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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 "지역기관과 다양한 협업 강화"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 "지역기관과 다양한 협업 강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관입니다."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지난 2월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바퀴 빠짐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자 등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차량관리와 교통 안전 문제에 관심이 모아졌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가 16위에 이름을 올려 경기지역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으로부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2023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발표에 맞춰 경기남부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관할 경찰서, 차량 관련 단체 등을 방문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다. - 공단의 임무는 최상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 공단의 전 직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 특히 지역본부에서는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종종 현실의 벽에 부딪히곤 한다. 지역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특화사업들의 경우 단독사업으로는 효율적인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해결책은 바로 거버넌스다. 현재 공단은 경찰, 지자체와 각종 교통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많은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치고 있다. 기관과 기관이 만나면, 생각지 못한 시너지가 생겨난다. 앞으로도 우리 경기남부본부에서는 기관과의 협업을 활용해 ‘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자 감소’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남부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는 기관들이 있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 #5개월 동안 벌써 5곳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20여 개 가까운 행정기관과 경찰서 교통유관기관들을 방문했다고 들었다. 지역 기관들과의 협업에 중점을 두게 된 배경이 있을 것 같다. 궁금하다. - 부임 후 제일 먼저 지난 3년간 경기남부의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료를 검토해 봤다. 경찰청 통계 기준으로 경기남부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21년 373명, 2022년 385명, 2023년 359명이었다. 지난해는 2022년 대비 6.8% 감소했지만, 아직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올해 정부의 교통사망사고 감소 목표인 2천178명 달성과 경기남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 297명,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 68명 달성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교통안전사업을 수립하고 전개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다. 올해는 보행자, 화물차, 사업용 부문으로 특화사업을 집중해 교통사고 감소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5개월간 각 사업에 대한 분석과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협업 기관별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한 상황이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협업기관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경기남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어떤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인가. - 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이고, 분야별로는 이륜차, PM부터 버스, 택시, 화물과 같은 사업용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부문은 세 부문이다. 첫째, 고령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차만손’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차만손이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슬로건을 중심으로 펼치는 대국민 보행 안전의식 개선 운동이다. 올해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함께 강사진을 구축하며 경기남부 각지의 노인시설에서 고령 보행자 차만손 교육을 펼쳐나가고 있다. 그리고 두번째가 사업용 사고 감소를 위해 ‘전차유’ 실천운동 및 ‘성과공유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전차유’란 운전자에게 ‘전방을 주시하고 차간거리를 유지해요’라는 문구를 홍보하며 운전자 안전의식을 증진시키려는 실천 운동이다. ‘성과공유 프로젝트’는 전국 1천여 개의 운수회사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시행해 사업용 사고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사업이다. 경기남부의 경우 올해 총 125개 회사와 함께한다. 마지막이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3TEPS 체계 구축이다. 3TEPS란 공단(T), 도로관리기관(국토청 및 도로공사)(E), 경찰(P)로 구성된 단속팀을 구성해, 유기적인 결합 방식을 통해 합동 단속과 캠페인·교육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동차의 안전기준 위반 및 불법튜닝, 적재불량 등을 현장에서 바로 적발할 수 있기에 실질적인 화물차 안전 단속이 가능하다. #공단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차만손 캠페인을 하는 모습을 봤다.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업인 것 같다. 그리고 전차유라는 사업도 있다고 들었다. 어떤 사업들인가. - 흔히 교통사고의 3요소라고 하면, 사람과 차량 그리고 도로환경을 꼽는다. ‘차만손’과 ‘전차유’는 3요소 중 사람에 의한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대국민 의식 개선 사업이다. ‘차만손’은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의 줄임말로 보행자가 횡단을 할 때, 손을 들어 차량에 횡단 의사를 전달한 후 차량이 일시정지 할 수 있게 만들어 안전한 횡단을 하게 한다. 차만손 사업은 지난 3월 기관협업형 차만손 사업 전개를 위해 8개 경찰서와 공단이 함께하는 ‘차만손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협의회를 통해 올해는 상·하반기 지역 특성별 차만손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담당자 협의와 더불어 각 경찰서장님들과 면담을 통해 거버넌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반면에 ‘전차유’는 ‘전방을 주시하고 차간거리를 유지해요’의 줄임말이다. 운전자의 안전 의식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작년은 사업용 중 전세버스 업종 중심으로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면, 올해 전차유 실천운동은 버스, 택시, 화물 사업용 전 업종의 운전자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지난 4월 26일 남부본부 회의실에서 각 운수조합·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각 운수회사에 전차유 실천운동 계획이 공유된다. 연말에는 사고율, 법규위반율, 참여율 등을 모두 고려해 전차유 실천 우수회사를 선정하여 포상을 할 예정이다. #본부장님은 기계공학 박사이기도 하고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실적과 책도 낸 걸로 알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무에 대한 본인만의 철학이 있을 것 같다. - ‘無信不立, 無汗不成’(무신불립, 무한불성)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고,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뜻이다. 논어의 안연편에 등장하는 무신불립이란, 정치나 개인의 관계에서 믿음과 의리의 중요성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다. 본부장이란 자리는 조직의 발전과 생존을 위해 책임을 지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조직의 발전과 생존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신뢰를 잃어서는 안되고, 직원들이 믿고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한불성의 자세도 필요하다. 이 세상에는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일이 없다. 경기남부지역의 교통사고 감소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때로는 현장에서, 때로는 책임자의 위치에서 땀을 흘리며 노력할 때 교통사고 사망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경기남부지역 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올해 1월 2일 부임한 후 어떻게 하면 우리 경기남부 지역에서 교통사고 감소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경기남부 지역 공동체 및 교통 관계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는 경기남부 도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기관과 국민이 함께 안전한 경기남부를 만들어나갈 때, 비로소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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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회, 교통협력단체와 동행 간담회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교통 협력단체와의 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경북연합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연합대표자 의견발표 ▴건의·애로사항과 함께 정책이나 사업예산 수립 시 참고할 사항에 대한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성희, 포항)는 도내 149개 초등학교에서 1만 4,76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지부장 이재춘, 상주)는 23개 지회에서 1,357명이 혼잡 시간대(러시아워) 주요 교차로 소통 근무 등 교통경찰을 보조하여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경상북도·경찰청·경북교육청에서 피복류 등 장구 구매비와 운영 예산을 일부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회원을 위한 사무 운영 공간이 부족하고 신입회원이 줄어들어 갈수록 고령화되는 등 어려움이 있어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관련 실태 파악과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손순혁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그간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지역적인 교통 관련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도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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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명 최우선 실천 위한 주민대피협의체 업무협약 체결경상북도는 재난의 대형화, 예측 불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 현장중심, 과잉대피를 위한 주민대피협의체를 구축한다. 주민대피협의체는 야간재난, 산간지형, 고령자 피해가 많은 경북 재난의 특징을 반영해 추진하는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인 민관협력의 제도화 모델이다. 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 김철문 경상북도경찰청장, 박근오 경상북도소방본부장, 엄태봉 경상북도이통장연합회장, 은종현 경상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주민대피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주민대피협의체의 한 축인 민간(마을순찰대, 이통장)에서는 위기 징후 감지, 상황전파, 재난취약자 및 미 대피자 발생에 대비해 집집이 방문해 신속한 주민 대피와 필요시 사전대피로 스스로 자기 마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관(전담 공무원, 경찰, 소방)에서는 대피소별 지정된 전담 공무원과경찰, 소방공무원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전부터 재난 상황 단계별 선제적인 주민대피지원, 현장 응급구조 및 안전관리지원으로 도민 생명을 보호한다. 특히, 과거 사례를 보면 주민들의 인식이 ‘이곳에 평생 살았는데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피에 안일하게 대응하는 측면이 있었는데, 경찰 및 소방공무원이 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대피불응자에 대한 강제 대피 지원으로 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무원 본연의 임무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다”며, “불확실한 여름철 재난ㆍ재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사전점검과 예방뿐만 아니라 민ㆍ관 협력의 제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인명 피해 ZERO 경상북도를 민관이 함께 만들자”고 역설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올해 초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 안전행정실을 출범하였으며, 1마을 1대피소 지정, 12시간 전 사전대피 예보제, 마을순찰대 가동, 주민 대피협의체 구성으로 민ㆍ관 협력의 제도화를 통해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4대 축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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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시·구의원과 함께 치안 현장 체험활동 나서지난 5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이 지역 치안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5일 제2기 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 부산진구의원들이 함께 지역 치안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2기 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새롭게 구성됐다. 김철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7명 전원과 박희용 시의원, 부산진구의원(오우택 의원, 곽사문 의원), 위원회 사무국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치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위원회 위원들과 시의원, 구의원들의 치안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도를 높여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부산경찰청을 시작으로, 치안 수요가 높은 부산진경찰서 소속 부전지구대와 교통혼잡 지역의 중심에 있는 서면 교통초소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부산경찰청 지휘부와의 면담을 통해 치안 상황과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경찰청 내 주요시설인 112종합상황실과 교통정보센터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 사격 체험을 하는 등 경찰의 훈련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부전지구대와 서면 교통초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치안활동 유공자(경찰 2, 자율방범대원 1, 모범운전자회원 1)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격려품을 지원하며 현장 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부전지구대에서 서면 교통초소까지 합동 순찰 활동도 실시했다. 부전지구대에서 서면 교통초소까지는 부전시장을 통과하는 동선으로, 인근 범죄 취약지구 현장의 폐쇄회로(CC)TV 설치현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위원회 위원들과 시·구의원들이 자치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기 위원회는 ‘시민행복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일상 안전 플러스 ▲사회적 약자 안심 플러스 ▲교통안전 체감 플러스 ▲시민 공감 플러스 등 4 플러스(PLUS)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실제 체감하고 만족하는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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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특별대책 추진’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최근 관내 노인들이교통사고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노인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위해 6월 7일부터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밝혔다. ○ 현황 ’24년 6월 현재 인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1명이며 그중 65세 이상노인 교통사고 사망자가 18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8.1%를 차지하고 있으며,13명이 무단횡단 또는 신호 위반으로 길을 건너다 사망하여 노인 보호의 필요성이 있어 특별 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보행자 사망 13명 중 9명이 무단횡단 또는 신호위반임 ○ 계도기간 거쳐 무단횡단 집중 단속 실시 먼저 6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6주간 무단횡단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다만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2주간 계도기간을 거쳐 사전에 충분한 홍보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뒤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노인들의 활동이 많은 취약시간대와 사고 다발지역에서 교통경찰은 물론 기동순찰대와 지역경찰까지 협력하여 반복적이고 가시적인 순찰로 무단횡단을 억제하고, 횡단보도나 육교 등 횡단시설 주변과 편도 2차로 이상의 넓은 도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에서의 무단횡단이나 보행신호 위반 등 법규 위반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활동 실시 아울러 주민 월례회의나 노인정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노인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안전 보행 요령 등을 홍보하는‘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아파트 구내방송 등을 활용하여 노인 보행자 안전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망사고 발생장소나 노인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 무단횡단 금지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간 중 관내 1,554개소 노인정 전수 방문 교육 추진 ○ 무단횡단 방지 시설 확충 한편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편도 2차로 이상 도로에 대해서는 지자체·도로관리청과협력하여 ‘무단횡단 방지시설’을 확충하여 노인 안전 중심 시설개선도 추진할 것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노인분들이 도로를 빨리 건너려고 무단횡단을 하거나 신호가 끝날 때 무리하게 건너다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많은데, 조금 늦게 건너더라도 안전이 제일 우선이다”라고 강조하며, 경찰의 특별 대책 추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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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24년 상반기 자율방범대 직무교육 실시세종경찰의 시민과의 협력치안 체제 구축 돋보여 자치경찰제도의 시범도시 정착에 현직 경찰관의 의사반영하는 관심 기울여야 하는 과제 남아 [검경합동신문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이 ’23년 4월 시행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6. 1.(토)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자율방범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해 왔다. '24년 상반기 자율방범대 직무교육 마치고 기념 촬영한 모습 이날 교육에는 이순열 세종시 의장, 최민호 시장 등 내빈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연합회 26개 지대, 대원 34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경찰청에서는 매년 증가해오던 112신고와 5대 범죄가 금년 들어서는 각각 7.8%, 11.4%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하면서,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개최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의 추진 과제들과 그 효과성을 소개하였다. 특히, 지난 5. 21. 개최한 4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 논의한 자전거 절도가 세종 전체 절도의 27%를 차지하고 있어,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반드시 잠금장치를 할 것을 홍보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절도 발생 빈발 시간대와 장소인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에 학원가 일대의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세종경찰청에서는 지난 5월 23일 전국 최초로 ‘SARA모델을 적용한 문제해결적 경찰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는데,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조치원지구대,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 금남파출소에서 민·관·경이 치안 서비스를 공동 생산하는 우수사례들을 소개하면서, 방범대도 문제 해결적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해서 세종 지역의 치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김정환 사무국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대원 역량 강화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하였고, 충남도립대 곽영길 교수는 범죄의 발생 원인 및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자율방범대원의 역할을 교육했다. 이날 직무교육을 이수한 세종자율방범연합회 최영환 회장은 “최근 지역경찰관서장들뿐만 아니라 각 지역관서의 순찰팀장들, 그리고 기동순찰대까지 자율방범대와 함께 세종 지역 곳곳을 순찰하는 모습들이 자주 확인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경찰관서장들이 제시하는 취약지역 중심으로 순찰하는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치안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는 데에 우리 자율방범대원들도 경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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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인천시·SSG랜더스와 ‘피싱예방 데이’ 범죄예방 홍보 진행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지난 28,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광역시·SSG랜더스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피싱예방 데이’를 진행했다. ‘피싱예방 데이’는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생활 밀접형 범죄’의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전 1루 광장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 중에는 연예인을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8일 하루만 야외부스 운영> 1루 광장에서는 ▲ 신종 사기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하는 ‘추억 사진관’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참여자에게 사진을 증정하고. 또한 ‘인천경찰 체험존’에서는 교통 순찰차·싸이카 탑승 체험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경찰 관련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보이는112’ 신고 방법 안내 ▲ 학폭 신고 117, 실종예방 지문 사전등록 홍보 ▲ 범죄 예방 수칙 문구가 기재된 윷 놀이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고 ▲ 보이스피싱 예방,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치안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홍보차량’도 함께 운영했다. 더불어 경기 중에는 전광판으로 신종 사기 수법 및 사이버 도박 근절 홍보 영상을 홍보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범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켰다 이날, 걸그룹 위나는 5회말 공연 후 신종사기, 사이버 도박 범죄 예방 피켓을 들고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29일(수)에는 팝페라 가수 ‘정하은’과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가 시구, 시타를 진행하고 5회말 공연 후 범죄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경찰 관계자는 30(목)에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한미나’와 경찰 마스코트 포순이가 시구, 시타를 진행하고 5회말 공연 후 범죄예방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피싱범죄, 마약범죄 예방 등 범죄예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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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참가, 우수 부스로 선정, 마약·도박 위험성 알렸다!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도박 등 중독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업하여 함께 참가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에서 우수 부스로 선정,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해 왔다.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종경찰청은 이미 세종시에서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체험교육이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받은 자체 제작 마약 VR(가상현실)프로그램을 전국의 모든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선보였다. 또한,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도박 예방 다짐 문구와 그림 등을 작성하는 릴레이 챌린지, 중독범죄에 따른 2차 범죄의 대리 입금 금지를 알리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마약 투약으로 인해 얼마나 끔찍하게 변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사이버 도박이 게임이 아니라 범죄라는 것을 알게 되어 나와 친구를 위해 마약도 도박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적어 보아 좋았다”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세종경찰청 이현중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VR 활용 등 효과적인 교육 방법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학부모 대상 소규모 소통형 교육(‘차 한잔 할까요?’)처럼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맞춤형 소통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프로그램 체험 활동 1 청소년 프로그램 체험 활동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