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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봉공회 대구경북지회,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원봉공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선희)는 지난 1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물김치와 떡 각 100개(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선희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되어 주신 김선희 회장님을 비롯한 원봉공회 대구경북지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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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삼가동,‘위브봉사단’저소득 6가구에 밑반찬 전달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은 지난 10일 삼가동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6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직접 장만한 재료로 불고기, 모듬전, 두부조림, 파김치 등 밑반찬 7종을 만들어 전달했다. 위브봉사단은 주민들과 이들의 중‧고생 자녀 등 10여명으로 구성, 지난 2020년 발족해 매월 반찬 나눔 활동을 하며 훈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복선 단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반찬 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다회용기를 적극 이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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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동래교당 봉공회, 수민동에 ‘행복나눔 은혜의 김치’ 전달부산 동래구 수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원불교 동래교당 봉공회로부터 3kg 상당의 김치 3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진오 봉공회 회장은 “다가오는 대각개교절(4월 28일)을 맞아 회원들과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등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대각개교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나눔까지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허욱 동장은 “김장김치가 소진돼 아쉬운 이맘때 시기적절한 후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봉공회 회원들이 땀 흘려 봉사해 주신만큼 전달받은 김치는 꼭 필요한 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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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반찬등속, 봄 나들이 시작청주시는 100여 년 전 우리 지역의 음식문화 기록유산인 '반찬등속'을 널리 알리고자 초정행궁 수라간에서 1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반찬등속, 봄속에 노닐다’ 주제로 반찬등속 음식감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되며 1회 참여 인원은 10명으로 모든 행사는 사단법인 찬선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 예약을 진행했고 체험비는 1인당 2만 원으로 음식 감상과 시식을 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음식문화 기록유산인'반찬등속'의 정체성과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를 발굴하고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음식 감상회 구성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주제로 봄나물을 곁들인 제철 밥상을 반찬등속 음식으로 재구성 흑임자죽에 외이김치와 더덕돗나물물김치를 곁들인 '죽상', 두릅산적, 돼지고기편육, 배추짠지와 약주로 차린 '주안상', 봄나물에 날콩가루를 입혀 끓인 토장국과 봄나물 무침, 청포묵전, 갓데기로 차진 '반상', 오미자화채, 화병, 박고지정과, 과줄로 차린 '다과상' 등 총 4코스로 구성된다. 충북유형문화재 제381호'반찬등속'은 1913년 청주 상신리 진주 강씨 집안의 며느리에 의해 고 한글체로 쓰인 조리서로 청주지역 양반가의 음식 만드는 방법이 기록되어 당시의 식문화는 물론 생활상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100여 년 전 청주지역의 풍속과 언어, 역사,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 가치가 높은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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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근남면, 마음담은 김치ㆍ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행사를 진행했다.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랑 더하기! 마음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이은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선물과 마음을 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을 알게 해준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져버린 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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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흥도동, 2022년 제1회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주민자치회(회장 정혜선)는 지난 3월 31일 ‘2022년 제1회 흥도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자치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주민제안과 온라인 사전설문조사를 거쳐 결정된 최종 10개의 마을의제에 대한 주민들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주민들의 투표참여율 제고와 제안사업 인지도 확대를 위해 23일부터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총회 기간에는 도래울 의장대공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총 822명의 마을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제안된 10개 마을의제 모든 사업이 과반수(50%) 이상 득표해, 2022년도에 준비된 모든 주민자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10개 마을의제 중‘흥도나눔장터’(1위, 815표)와‘흥도동누리길 활성화’(2위, 810표), ‘여름愛는 열무김치, 겨울愛는 김장김치’(3위, 809표)가 1~3위를 차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외부활동으로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선정된 의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 살기 좋은 흥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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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새 봄 맞이 사랑가득 ‘이음반찬’ 나눔 활동담양군 봉산면은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 30가정에 사랑가득 ‘이음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이음반찬’ 나눔은 지역의 사회단체들이 릴레이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봉산면 여성자율방범대 회원 10명이 짜장소스, 파김치, 깍두기 등을 마련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여성자율방범대가 쪽파, 양파, 무 등을 직접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규남 위원이 떡을 후원하는 등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진철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나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코로나로 힘든 와중에도 봉산댁 이음반찬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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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산김치 사용업소’ 식자재 구입비 지원순천시는 수입산 김치보다 3배가량 비싼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외식업소의 부담을 줄이고 국산김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국산김치 제조에 필요한 식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 중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로부터 국산김치 사용인증을 받은 음식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에 매월 말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미 인증 음식점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이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식자재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산김치 제조에 필요한 배추, 고춧가루, 소금, 마늘, 젓갈 또는 김치 완제품 구매 비용을 업소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농식품유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로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에는 경영부담을 줄이며,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늘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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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중국사무소, 봉쇄 중인 도민 응원 ‵가유(加油)‵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최근 중국 정부의 엄격한 봉쇄·격리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전라북도 출신 도민과 유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코로나 19 방호 물품과 생필품 등을 긴급 제공했다. 상하이를 포함한 중국의 코로나 19 방역을 위한 봉쇄·격리정책은 지역별로 상이해 지원 물품을 일괄적으로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중국사무소는 교민과 유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KF94),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유학생들에게는 라면, 김치 등 생필품을 추가 지원했다. 최근 중국 본토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인구 2,500만 명의 중국 경제수도인 상하이는 이달 중순부터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해 3월 14일에 139명이던 확진자가 3월 30일에는 5,982명에 이르렀다. 인구에 비례해 확진자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최근 급증세가 심상치 않다. 이에 상하이시 당국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한 소규모(아파트단지, 사무실 건물 등) 지역봉쇄 등 기존의 부분적 봉쇄·격리정책에 추가하여 상하이시의 중심을 흐르는 황푸강을 기준으로 상하이를 동서로 나누어 2차에 걸쳐 전수검사를 한다는 긴급 대규모 봉쇄·격리정책(3.28~4.5)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하이의 교민, 특히 현지 사정 파악에 어려움이 있는 유학생들은 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이 한층 더해진 상황이다. 정순택 중국사무소장은 이번 방역물품을 지원하면서 “전북도민으로써의 자부심을 품고 생활하는 교민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유학생들의 안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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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사랑나누米”사업 선정!평창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에 쌀과 김치 등을 지원하는 “사랑나누米”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한국JC 해외사업실에서 진행하며, 어려운 환경의 다문화가정을 선정하고 전국 지구JC, 지방JC와 함께 다문화가정이 한해동안 자립할 수 있도록 쌀, 김치,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4월부터 12월까지(9개월) 매월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25일, 평창군가족센터가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인 “사랑나누米”사업에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생필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고 한국생활 적응에 용기와 힘을 보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