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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풍덕천2동, 관내 한 안경점서 취약계층 어르신 73명에 돋보기 지원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안경마을 수지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3명에게 돋보기안경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가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벌이는 '밝은 눈 DREAM' 일환이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업을 위한 후원자를 찾던 중 위원회의 취지에 공감한 심현석 안경마을 수지점 대표가 후원을 결정해 이뤄졌다. 심현석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돋보기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원받은 돋보기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심현석 대표와 후원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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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체활동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역사회 신체활동을 증진시켜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별 우수기관을 1개씩 선정하였고,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영예를 안게 됐다. 만안구보건소는 코로나 시기에도 ▲온택트 건강달리기 RUNWAY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어린이신체활동 교육자료 보급 ▲슬기로운 건강키트 보급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달리기(Running)’를 소재로 지자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한 ‘RUNWAY(RUN With AnYang)’프로젝트는 시민과 공동기획하고 함께 추진한 점, 비대면 시기에 효율적인 교육 콘텐츠를 생산한 점, 그리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건강정책을 보급한 점 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증진사업을 더욱 장려하여, 더 많은 시민이 운동실천을 생활화하고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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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개최익산시가 지역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영등도서관은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와 토요도서관학교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은 독서, 여가 등 시민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해 지역 시민들이 배움을 통한 자기 계발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상반기 교육기간은 3월 8일~ 6월 17일까지 15주 과정이며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그림책 수다방’ 등 총 13개 강좌가 운영된다. 지난해 하반기 수강생 대상으로 실시한 강좌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파워 잉글리쉬와 보타니컬 아트 등의 강좌를 개설했다. 토요도서관학교는 학기 중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고력, 창의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제공한다. 강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생각 쑥쑥 미술 놀이터’, ‘블록타고 떠나는 상상여행’ 등 7개 강좌이며 이외에 어린이 독서회, 청소년 독서회 등 학생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열린시민교양강좌 수강료는 주 1회 강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영등도서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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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 주연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범죄도시' 시리즈, '부산행', '마약왕', '택시운전사' 등 수백만 관객들이 사랑한 한국 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며 명품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최귀화가 주연을 맡은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가 3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여러 차례 천만 관객 흥행을 이뤄낸 배우 최귀화 주연작 '부기나이트'가 다가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부기나이트'는 핵폭탄 예고로 종말을 앞둔 평범한 K-회사원 ‘유빈’이 후회 없는 마지막 날을 보내던 중 우연히 만난 여자 5명과 엮이며 예기치 못한 극한 상황에 휘말리는 블랙 코미디이다. 영화 '부기나이트'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핵폭탄 발사 발표로 다음날이면 죽음을 맞이하는 독창적인 상황 아래, 평소 죽음을 갈망해왔던 주인공 ‘유빈’이 다섯 명의 여자를 만나 삶의 의지를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찰지고 거침없는 대사들로 유쾌하게 풀어내 현실 공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무런 목표 없이 의미 없는 삶을 살아가던 중소기업 회사원 ‘유빈’ 역에는 '범죄도시' 시리즈, '택시운전사', '부산행',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황금빛 내 인생] 등 영화와 각종 TV 드라마, 예능, 다큐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연기파 배우 최귀화가 맡아 대표작을 경신한다. 최귀화는 그가 맡은 배역에 강도 높은 몰입을 위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하는 것은 물론 말투와 성격까지 그대로 표현해내 이제껏 본 적 없는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각기 다른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가진 5명의 여자 배우들이 최귀화와 극의 전개를 가득 채운다. ‘유빈’이 가장 급한 일을 해결하고자 들린 남자 화장실에서 마주친 ‘연주’는 영화 '들개', '오케이! 마담' 및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엉클], TV 시사 교양 채널 [역사저널 그날] 패널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뇌섹녀 배우 이시원이 맡아 최귀화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연주’는 ‘유빈’에게 죽음에 대한 낭만을 심어주는 캐릭터로, 이전에 이시원이 보여줬던 이미지와 다른 독특하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내뿜으며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유빈’의 어린 시절 첫사랑 ‘수경’은 인기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최민지 역을 맡아 인형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질투의 화신], [너도 인간이니?], [지리산]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인 배우 박환희가 맡았다. ‘수경’은 시종일관 핵폭탄이 터지길 기다리던 ‘유빈’에게 삶에 대한 낭만을 일깨워주며 살고 싶게 만드는 인물로, 배우 박환희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청순한 외모와 외모를 뛰어넘는 연기 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나이트에 도착한 ‘유빈’의 마음을 단번에 훔친 ‘경아’ 역에는 아역 배우서부터 지금까지 차근차근 필모를 쌓으며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희정이 참여해 이국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경아’에게 접근한 ‘유빈’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경아’ 친구 ‘유라’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에서 혜지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 장혜원이, 큰돈을 만지게 해 준다며 ‘유빈’에게 명함을 건넨 술집 ‘마담’ 역은 영화, 방송, 공연, 뮤지컬 등 수많은 작품에서 조연, 단역으로 강인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백주희가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3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주인공 ‘유빈’이 살아있을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즐기기 위해 한껏 멋 부린 파격적인 최귀화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종말을 앞두고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마지막을 보내는 것이 아닌, 파격적인 금발을 하고 나이트로 향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하며 ‘유빈’이 보낼 마지막 하루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두워진 밤이지만 눈부시게 빛나는 도시 위로 떨어지는 핵폭탄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 ‘유빈’은 과연 카피 “살아있는 오늘 밤을 불태우자!”처럼 원했던 멋진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명품 연기파 배우 최귀화와 다섯 여배우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블랙 코미디 '부기나이트'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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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월관, 따뜻한 곰탕으로 전하는 이웃 사랑동두천시 송월관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정성껏 끓인 곰탕 50인분을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성자 대표는 지난 설 명절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곰탕까지 후원하며 다방면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 있다. 송성자 대표는 “추위가 누그러지는 듯하더니 다시 힘자랑을 하여 우리 이웃들이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여 더불어 사는 생연2동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큰 힘이 되어주신 송성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상생하는 생연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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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건대추 추출법 및 가공기술 특허출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충북 보은의 대표 농산물인 건대추추출액을 이용해 젤리나 기능성 음료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개발해 출원했다고 밝혔다. 대추는 포도당 등의 당분과 비타민, 페놀화합물, 플라보노이드 및 유기산 등 영양과 기능성 성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과실이다. 이외에도 항산화, 항암, 항알러지, 진정작용 등 효능이 우수해 한방 재료로 건대추가 주로 활용되며 부작용이 없어 활용범위가 넓은 작물이다. 그러나 유통기간이 짧은 생대추 특성상 판매의 대부분은 수확기인 10~11월에 이루어지고 있고 소비 되지 못한 물량은 건대추로 가공해 판매하고 있는 실정으로 소비 촉진 차원의 가공품 개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집중육성 과제로 대추가 선정되어 고기능성 품종 육성, 병해충 모니터링, 기능성 대추 소재화, 가공품 개발 및 수출까지 다방면에 걸쳐 소비확대를 위한 연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본 사업의 추진과정 중 개발된 이번 특허기술은 건대추 추출액 제조를 위한 전처리 방법과 추출물을 활용한 젤리 및 혼합음료 제조 기술로 자체 평가결과 기능성과 기호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출된 대추즙에 잔대와 산수유를 혼합하면 총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1.3배 증가(1,049 → 1,364mg%)되고, 항산화능은 2.7배 증가(34% → 91%)됐다. 또한, 대추추출액에 잔대(사삼)와 호박을 첨가하면 여성용 건강 음료로 잔대, 맥문동 및 둥글레와 혼합하면 기관지나 잔기침 등에 효능이 좋은 환절기 건강 음료로 개발이 가능하다. 충북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추출법에 의해 가공된 대추 즙액으로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갈 계획이다”라며, “개발 기술을 신속히 산업체에 이전하여 대추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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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권익 증진 지원익산시가 여성들의 역량 강화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관련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는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 보조사업을 지원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 일·가정 양립문화확산사업, 양성평등의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 출산장려를 위한 결혼·출산 친화사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3천만원으로 1개 사업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은 익산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 권익증진, 여성가족친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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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평년대비 13%... 신안군 ‘겨울가뭄’극심신안군 섬 지역의 ‘겨울가뭄’이 심각해 중앙정부 차원의 항구적인 가뭄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신안군 지역의 최근 1년 동안 강수량은 평년 대비 97.3%로 양호한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 2개월 동안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13.4%로, 매우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신안군 관내 216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58%에 불과한 실정이다. 작년 대비 무려 30%나 감소한 수치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심각한 저수율이 봄까지 이어지면 모내기 등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일부 겨울작물은 벌써 가뭄 피해권에 들어선 상태다. 일명‘섬초’로 유명세를 타며 한 상자(10kg) 당 10만 원을 호가하는 비금도와 도초도의 시금치 수확량이 작년 대비 20%나 감소한 것이다. 섬초 외에도 마늘·양파·대파·보리·밀 등 신안군이 자랑하는 동계 작물들의 피해 역시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히 겨울가뭄이 현재 상태로 계속 되면, 1개월 이내에 매화도와 병풍도 등 신안군 관내 작은 섬 약 27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길 가능성이 높다. 수돗물을 식음료와 생활수로 사용하고 있는 섬 주민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겨울가뭄이 심각해지자 신안군의 대응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신안군은 저수율 50% 미만인 저수지에 대하여 물 채우기 사업, 가뭄대비 담수로 긴급 준설 사업 등을 서두르고 있다. 신안군 이와 함께 농업용수 공급 현황 등을 조사하여, 관내 10개 지구에 약 18억 원이 소요되는 ‘가뭄 항구 대책 사업’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신안군 관계자는 “말 그대로 물은 곧 생명”이라며 “봄철 영농기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만성적인 섬 지역 겨울가뭄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 신안군이 자체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는 시급히 구축하고, 또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하는 대책이 즉각 실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서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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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부산 최초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상해보험 지원사업' 업무협약연제구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은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하는 것으로 정부와 개별 사회복지시설이 보험료의 절반씩 부담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제구가 시설 부담분 전액을 지원하게 되며, 이는 부산 16개 구·군 중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구는 연제구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1월 12일에서 26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 신청을 통해 3월 1일부터 보험 보장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연제구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안전에 기여하고자 공제회와 뜻을 함께해 준 이성문 연제구청장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우리 연제구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힘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권익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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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장·단편 음악영화 출품공모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를 펼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8회 영화제에 상영될 음악영화 출품작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출품 대상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화로 장, 단편 모두 출품 가능하다. 출품 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출품 신청서 및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 출품된 장편과 ‘한국경쟁-한국 음악영화의 오늘’에 출품된 장, 단편 음악영화와 비경쟁부문으로 나뉜다. 츨품 된 작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각 부분의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영화제 상영이 확정된 작품에 한하여 6월 초까지 개별 공지한다. 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실로 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다방의 푸른 꿈' 등 지금까지 국내에 다양한 음악영화를 소개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